케세라세라 뜻은?

케세라세라 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뜻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단어 케세라세라 입니다. 아무래도 이 단어는 드라마로 또는 노래 제목으로 보신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무슨 뜻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해요.

케세라세라는 '뭐가 되든지 될것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Que Sera Sera'라고 스페인어인데요, 사실 옳은 문장은 'lo que sear sear'라고 하는데 우선 이렇게 비문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영어로는 'Whatever will be, will be'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약간 우리가 보통은 '될대로 되어라' 이런식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는 100% 이런 뜻은 아니라고 해요. 

정확히 말하면 '이루어질 일은 언제든 이루어진다' 라는 긍정적인 뜻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깐 어떻게든 될 것은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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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서 접한 케세라세라

케세라세라 뜻을 알아보았으니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케세라세라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한 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드라마 케세라세라 가 있는데요!

신화의 에릭과 정유미가 2007년에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재밌게 본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한국드라마의 클리세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남녀주인공이 어긋나면서 또 이루어질듯하면서 또 어긋날것 같으면서 하는 그런 '인연'에 관해서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요.

지금 보니깐 이 둘의 관계는 'que sera sera'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예전 맨유 구호로도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이때의 뜻은 맨유가 부진해도 퍼거슨 감독님이 어떻게든 우승을 시켜주겠지라는 마음을 담은 뜻이라고 하는데... 보니깐 이건 이제 쓰일 수 없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래에서 케세라세라, 바로 영지가 장윤정의 '케세라세라' 곡을 불러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2012년에 담긴 곡이고 장윤정도 인정한 숨은 명곡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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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는 말, 케세라세라 뜻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알아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